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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US 고배당주 ETF
한국판 SCHD, 2026년에도
살 이유가 있는가
종목코드 161510 · 순자산 2.4조 원 · 13년 배당성장 이력. 2025년 세제 개편으로 국내 배당 ETF가 재조명된 지금, 수익률·분배금·세금 전략·경쟁 상품 비교까지 모두 정리합니다.
2025년, 왜 갑자기 2.4조 원이
몰려들었는가
2025년 초, 연금계좌에서 SCHD를 모아가던 수십만 명의 투자자들이 혼란에 빠졌습니다. 국세청이 해외 ETF 분배금에 대한 외국납부세액 선환급 방식을 폐지하면서, 연금계좌에서 해외 배당 ETF가 누리던 과세이연 효과가 사실상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반면 PLUS 고배당주처럼 국내 주식을 담은 ETF는 연금계좌 내 과세이연이 그대로 유지됩니다. 분배금 전액을 세금 없이 재투자할 수 있어 해외 배당 ETF 대비 실질 복리 효과가 커졌습니다. 2024년 말 4,539억 원이었던 순자산이 2025년 말 1조 8,748억 원으로 4배 폭증한 핵심 이유입니다.
단순한 세제 수혜만으로 설명하기에는 너무 빠른 성장입니다. 2012년 상장 이후 13년간 쌓아온 배당 성장 이력, 2023~2025년 3개 연도 연속 두 자릿수 수익률, 그리고 2025년 배당소득 분리과세 도입·상법 개정에 따른 배당주 재평가가 함께 작동한 결과입니다.
PLUS 고배당주 ETF란 무엇인가
PLUS 고배당주 ETF는 한화자산운용이 운용하는 국내 고배당 ETF입니다. FnGuide 고배당주 지수를 추종하며, 코스피 유동시가총액 상위 200개 종목 중 60일 평균 거래대금 5억 원 이상이고 예상 배당수익률이 높은 상위 30개 종목에 투자합니다.
| 항목 | 내용 |
|---|---|
| 종목코드 | 161510 |
| 운용사 | 한화자산운용 |
| 상장일 | 2012년 8월 29일 (운용 역사 13년+) |
| 기초지수 | FnGuide 고배당주 지수 |
| 구성 종목 수 | 30개 |
| 합성총보수(연) | 0.2838% |
| 분배금 지급 주기 | 매월 말 (2024년 5월 월배당 전환) |
| 정기 리밸런싱 | 연 2회 (5월·11월 옵션 만기일 익영업일) |
| 투자위험등급 | 2등급 (높은 위험) |
핵심 포인트는 '예상' 배당수익률입니다. 과거 지급 이력이 아니라 향후 배당이 기대되는 종목을 선제적으로 편입합니다. 그리고 순수 배당금(주식 배당)만을 재원으로 분배합니다. 자산 매각이나 옵션 프리미엄을 분배금에 섞지 않아 배당의 지속가능성이 높습니다.
'한국판 SCHD'라고 불리는 이유
미국의 SCHD(Schwab US Dividend Equity ETF)는 배당 성장성이 검증된 기업에 분산 투자하는 대표적인 배당성장 ETF입니다. PLUS 고배당주는 국내 배당 성장주에 같은 철학을 적용했다는 점에서 '한국판 SCHD'로 불립니다. 2025년 세제 변경 이후 두 상품의 절세 효율 차이가 벌어졌습니다.
| 항목 | PLUS 고배당주 (161510) | SCHD (미국) |
|---|---|---|
| 투자 대상 | 국내 코스피 고배당주 30종목 | 미국 고배당주 100종목+ |
| 배당 성장률 | 연 10.5% (2013~2025년 평균) | 연 12~13% (장기 평균) |
| 분배금 지급 | 월배당 (매월 말) | 분기배당 (3·6·9·12월) |
| 연금계좌 절세 | 과세이연 완전 적용유리 | 2025년부터 이연 효과 약화 |
| 운용보수 | 0.2838% | 0.06% |
| 종목 분산도 | 30종목 (집중형) | 100종목+ (분산형) |
"과세이연 축소 등의 문제로 연금계좌를 이용해 미국 직투하던 배당 투자자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이전과 다르게 SCHD 매력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한국판 SCHD' PLUS 고배당주 ETF로 세금 폭탄을 피할 수 있다."
— PLUS ETF 공식 리포트 SPOT뷰 (2025년 1월)어떤 종목을 담고 있는가
PLUS 고배당주 ETF의 포트폴리오에서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금융주 편중입니다. 전체 포트폴리오의 약 57%가 은행·증권·보험 등 금융 섹터로 구성됩니다. 국내 주식 시장에서 금융주의 배당수익률이 다른 섹터 대비 구조적으로 높기 때문입니다.
종목 선별의 핵심 — '예상' 배당수익률
리밸런싱은 매년 5월과 11월에 실시됩니다. 배당 매력이 높아진 종목은 편입되고, 낮아진 종목은 교체됩니다. 2025년 12월 리밸런싱에서도 한국 주주환원정책 강화 흐름에 맞춰 포트폴리오가 조정되었습니다.
금융주 57% 편중은 분명한 리스크입니다. 금리 하락기나 금융 규제 강화 국면에서는 포트폴리오 전체가 타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PLUS 고배당주를 코어로 삼되, 성장주 ETF나 미국 지수 ETF를 위성으로 배치하는 코어-위성 전략을 권장합니다.
배당만이 아니라 주가도 올랐다
연도별 수익률 (분배금 재투자 기준)
| 연도 / 기간 | 수익률 | 비고 |
|---|---|---|
| 2023년 | 14.30% | 두 자릿수 수익률 시작 |
| 2024년 | 26.03% | 배당소득 분리과세 도입 효과 |
| 2025년 | 55.46%3년 연속 최고 | 상법 개정·주주환원정책 수혜 |
| 최근 1년 | 17.4% | 분배금 재투자 포함 (FnGuide, 2025년 기준) |
| 최근 3년 | 43.5% | 분배금 재투자 포함 |
| 최근 5년 | 84.4%코스피200 압도 | 분배금 재투자 포함, 세전 기준 |
* 분배금 재투자를 가정한 세전 수익률 기준. 과거 수익률이 미래를 보장하지 않습니다.
분배금 성장 이력 — 13년 무삭감 기록
| 항목 | 내용 |
|---|---|
| 2013~2025년 연평균 배당성장률 | 10.5% |
| 2025년 5월 분배금 인상 | 63원 → 73원 (+15.9%) |
| 2025년 7월 분배금 추가 인상 | 73원 → 78원 |
| 2025년 연간 총 분배금 | 866원 |
| 연간 예상 분배율 | 약 5~6% (기준가 대비) |
연금계좌에서 담아야 하는
결정적 이유
PLUS 고배당주 ETF는 국내 주식형 ETF로, 매매차익은 비과세됩니다. 분배금에는 15.4% 배당소득세가 부과되지만, 연금계좌에서는 전액 과세이연됩니다.
2025년 1월부터 SCHD 등 해외 배당 ETF의 연금계좌 내 과세이연 효과가 크게 약화되었습니다. 반면 PLUS 고배당주 같은 국내 주식형 ETF는 연금계좌 내 분배금 과세이연이 여전히 완전 적용됩니다. 받은 분배금 전액을 세금 없이 재투자할 수 있어, 장기 복리 효과가 해외 배당 ETF 대비 구조적으로 유리합니다.
계좌별 분배금 세율 비교
1억 원 투자 시 월 수령액 시뮬레이션
| 계좌 유형 | 분배 세율 | 월 수령액(세후) | 연간 수령액(세후) |
|---|---|---|---|
| 일반 계좌 | 15.4% | 약 52,600원 | 약 631,000원 |
| 연금저축·IRP (적립 중) | 0% (과세이연) | 약 62,200원 | 약 746,000원 |
| 연금저축·IRP (연금 수령) | 3.3~5.5% | 약 59,000~60,100원 | 약 709,000~721,000원 |
| ISA (서민형) | 한도 400만 원 비과세 | — | 절세 최대 61,600원/년 |
※ 기준가 28,652원, 월 분배금 78원 기준 계산. 실제 수령액은 기준가·분배금 변동에 따라 달라집니다.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와
어떻게 다른가
2025년 PLUS 고배당주의 성공을 보고 미래에셋자산운용이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 ETF를 출시하며 직접 경쟁에 나섰습니다. 두 상품 모두 국내 고배당주 30종목에 투자하는 월배당 ETF로 성격이 매우 유사합니다.
| 항목 | PLUS 고배당주 (161510) |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 |
|---|---|---|
| 운용사 | 한화자산운용 | 미래에셋자산운용 |
| 기초지수 | FnGuide 고배당주지수 | 코리아배당다우존스지수 |
| 구성 종목 수 | 30개 | 30개 |
| 분배금 지급일 | 매월 말 | 매월 15일 |
| 상장 역사 | 2012년 (13년+)검증된 이력 | 2025년 출시 |
| 누적 수익률 비교 (2018.6~2025.4) | 67.9% | 78.3%지수 백테스트 |
| 2025년 연초~4월 수익률 | 37.6%실제 앞섬 | 25.0% |
| 배당 재원 원칙 | 순수 주식 배당금만 | 배당금 중심 |
장기 백테스트에서는 코리아배당다우존스 지수가 앞서지만, 실제 운용 이력은 PLUS 고배당주가 압도적으로 깁니다. 두 상품을 동시에 보유할 필요는 없으며, 분배금 지급일(월말 vs 15일) 선호에 따라 선택하는 것도 실용적인 기준입니다.
고배당주 하나로 끝나지 않는다
PLUS 고배당주 시리즈
PLUS 고배당주 ETF는 단일 상품이 아닙니다. 투자 성향과 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5개의 시리즈로 구성됩니다.
-
PLUS 고배당주 (161510) — 핵심 상품
순수 배당주 30종목, 월배당. 13년 배당성장 이력. 배당 재투자 장기 투자자의 코어 자산. 운용보수 0.2838%.
-
PLUS 고배당주채권혼합 — 퇴직연금 100% 투자 가능
고배당주 50% + 채권 50% 구성. 퇴직연금 DC형 위험자산 70% 한도 규제 미적용. 안정성과 인컴 동시 추구. 월배당.
-
PLUS 자사주매입고배당주 — 주주환원 강화 수혜
자사주 매입 활동이 활발한 기업과 고배당 전략 결합. 상법 개정·밸류업 정책 수혜 기대.
-
PLUS 고배당주위클리커버드콜 (489030) — 높은 인컴
고배당주 지수 + 코스피200 콜옵션 매도. 커버드콜 프리미엄으로 분배금 극대화. 상방 수익은 제한됨.
-
PLUS 고배당주위클리고정커버드콜 — 안정적 월배당
코스피200 콜옵션 30% 고정 매도 전략. 분배금 지급일 매월 15일. 안정적 월현금흐름과 절세 동시 추구.
장점만 있는 상품은 없다
투자해야 하는 이유 — 4가지 강점
- 13년 무삭감 배당성장 이력 — 2013년 이후 단 한 해도 배당이 감소하지 않았습니다. 연평균 10.5% 성장으로 인플레이션을 상회하는 배당 성장이 검증되어 있습니다.
- 연금계좌 절세 효율 최우선 — 2025년 세제 변경 이후 국내 배당 ETF만이 연금계좌에서 과세이연을 온전히 유지합니다. 분배금 전액을 세금 없이 복리로 굴릴 수 있습니다.
- 순수 배당금만 재원 — 지속가능한 분배 구조 — 자산 매각이나 옵션 수익을 배당에 섞지 않아 커버드콜 ETF 대비 분배금 지속가능성이 구조적으로 높습니다.
- 순자산 2.4조 원의 압도적 유동성 — 국내 고배당 ETF 최대 규모. 원하는 가격에 매수·매도하기 쉬운 유동성이 확보되어 있습니다.
반드시 알아야 할 한계 — 4가지 리스크
- 금융주 57% 편중 — 금리 변화, 금융 규제 강화 국면에서 ETF 전체가 동반 하락할 수 있습니다. 코스피200보다 크게 빠지는 구간이 존재합니다.
- 30종목 집중 리스크 — SCHD(100종목+) 대비 분산도가 낮습니다. 개별 기업의 배당 삭감이 전체 분배금에 즉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운용보수 0.2838% — SCHD(0.06%) 대비 높은 보수. 장기 투자 시 누적 비용이 복리로 쌓입니다.
- 2025년 55% 수익률의 반복 불가 — 이는 배당소득 분리과세·상법 개정·밸류업 정책이 복합 작용한 일회성 결과입니다. 장기 기대 수익은 연 8~12% 내외가 현실적입니다.
독자들이 가장 많이 묻는 질문
두 상품 모두 국내 고배당주 30종목에 투자하는 월배당 ETF로 성격이 매우 유사합니다. PLUS 고배당주는 13년 이상의 실제 운용 이력이 있고, TIGER는 백테스트 기준 장기 수익률이 앞서지만 출시가 최근입니다. 분배금 지급일이 월말(PLUS)이냐 15일(TIGER)이냐 정도가 실용적인 차이입니다. 두 상품을 동시에 보유할 필요는 없습니다.
순수 주식형인 PLUS 고배당주(161510)는 퇴직연금 위험자산 70% 한도 규제를 받습니다. 그러나 PLUS 고배당주채권혼합 ETF는 고배당주 50% + 채권 50%로 구성되어 채권혼합형으로 분류되므로, DC형 퇴직연금에서 100% 투자가 가능합니다.
ETF는 펀드와 달리 자동 재투자 기능이 없습니다. 매달 분배금을 수령한 뒤 직접 추가 매수해야 합니다. 연금저축·IRP 계좌 내에서는 분배금이 계좌에 쌓이므로, 이를 활용해 수동으로 재투자할 수 있습니다.
2025년의 높은 수익률은 배당소득 분리과세 도입, 상법 개정 기대감, 밸류업 정책이 복합 작용한 결과로, 이와 같은 수익률이 매년 반복되기는 어렵습니다. PLUS 고배당주의 장기 기대 수익은 연간 배당수익률(5~6%)과 주가 성장을 합한 연 8~12% 내외로 보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ISA 만기 시 잔금을 연금계좌(연금저축·IRP)로 이전하면, 이전금액의 10%(최대 300만 원)를 추가 세액공제로 받을 수 있습니다. ISA에서 먼저 비과세 혜택을 받고, 만기 후 연금계좌로 이전해 과세이연 혜택을 이어가는 전략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2026년, PLUS 고배당주를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데이터는 명확합니다. 13년 배당성장 이력, 3개 연도 연속 두 자릿수 수익률, 2.4조 원의 압도적 순자산. 2025년 세제 변경으로 국내 배당 ETF만이 연금계좌에서 과세이연을 완전히 누릴 수 있게 된 지금, PLUS 고배당주의 포지셔닝은 더욱 강해졌습니다.
그러나 2025년 55% 수익률을 보고 뒤늦게 추격 매수에 나서는 것은 위험합니다. PLUS 고배당주는 단기 시세 차익 상품이 아닙니다. 연금계좌에서 분배금을 세금 없이 복리로 재투자하며, 10년 이상 꾸준히 보유하는 투자자에게 진정한 가치가 발휘되는 상품임을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투자 전 반드시 (간이)투자설명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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